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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유상증자, 무상증자

유상증자 무상증자 완벽 개념 정리 : 증자후 주가에 미치는 영향 확인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1. 5.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상증자 및 유상증자에 대한 개념과 증자후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자란?

증자란 기업이 일정 금액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행위를 말합니다. 주식회사의 주식 총수를 늘려서 자본금을 늘리는것입니다. 반대되는 개념이 감자입니다. 

일반적으로이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채권을 발행해서 타인에게세 자금을 빌려호는 차입있으며, 두번째는 주식을 발행하여 회사의 일정부분의 권리를 주고 투자를 받는것입니다. 

둘 다 회사의 자산이 늘어나지만 전자의 경우 부채로 표현되며, 후자의 경우 자본으로 표시됩니다.  

전자의는 타인의 돈일 빌리는것이기에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의 반환이 필요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신주발행을 통한 자기자본의 조달이기때문에 온전히 자기 돈으로 남게 됩니다. 

 

증자의 목적

회사의 증자의 목적은 주로 회사 운영 자금 혹은 시설 조달 자금이나 부채의 상환, 재무 구조의 개선, 경영권 안정, 혹인 가본금 호가충으로 인한 공신력 재고 등의 목적이 있을수 있으며 혹은 경영권 이전 경영참여를 위한 제 3자 배정방식의 증자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증자 방식

자본금은 주로 수로 표현되는데,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구분은 주식을 어디서 가져오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유상증자는 신주발행이 실질적인 자산의 증가로 연결되는데 반해 무상증자는 실질자산 증가 없이 주식 자본만 늘어나게 됩니다.  

 

유상증자

 

자본금을 늘릴때 현금이나 이에 상당하는 현물을 받고 증자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재무상태표의 자산이 증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증자라고 표현합니다. 

 

■ 유상증자 방법  

1. 주주 배정 방식

기존 주주한테 인수권을 주어 돈을 납입시켜 증자를 하는 방법. 그 회사의 전망이 좋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일반적으로 전망이 좋은 기업을 유상장자를 잘하지 않음 

2. 일반공모방식 

그 회사의 주주가 아니라 일반 대중한테 기업공개 하듯 주식을 공모하는 방법. 기존 주주들은 싫어하는 방식입니다.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면 기존 주주들의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기 때문입니다. 기존 주주들이 회사의 신주를 사주지 않을 것 같을때 회사가 선택하는 방식으로 공모가는 시가보다 낮으며, 유상증자 공시 후 공모가 근처까지 주가가 하락하게 됩니다. 단, 기업공개를 위해 실시하는 일반공모는 예외로 쳐주긴합니다.  

3. 제 3자 배정방식

경영진이 이해관계가 있거나 어떤 특수한 제3자를 정해 이를 대상으로 유상증자하는 것. 믿을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은데, 상장 폐지를 모면하는 케이스로 실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에게 제3자를 통해 유상증자를 하면 중소기업에 호재로 작용하는 것유도 많음. 1년간 보호 예수가 걸려 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당 기간동안 유통주식수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유상증자를 할때, 주식을 맥면방행과 시가발행 할 수 있는데, 액면방행은 말그대로 주식의 액면가를 기준으로 신주 발행하는것이고, 시가발행은 현재시장가격에 일정부분 할인이 됩니다. 

 

■ 유상증자 효과 

유상증자는 회사가 발행한 신주를 주주나 제 3자가 돈을 내고 사는것으로, 이때 들어온 자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으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있음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기존 주주의 권리와 재산이 훼손되는것이기에 악재로 분류된다. 그렇기에 유상증자를 하는 기업은 단기적으로 반짝하고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하향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상증자는 실질적인 자본 증가 효과가 있기에 어떤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호재가 되기도 하지만, 유상증자를 자주하는 기업은 기업의 재무 안정성이 취약하나든 이야기가 되므로 이러한 경우는 악재로 봐야합니다. 

유상증의 목적에 따라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다릅니다. 시설 확충이나 M&A 등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자금조달이라면 중장기적으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면, 운영자금이나 채무 상황의 목적으로 유상증자를 하는것이라면 악재가 됩니다. 특히 채무 상황 목적으로 증자를 여러번 하는 기업들은 돈을 벌지 못하고 주주 돈 빼내 채권자들에게 갚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상장폐지 가능성도 높습니다. 

 

2021.05.18 - [국내 주식] - 엘앤에프 유상증자 및 시설투자 공시 내용 정리

 

엘앤에프 유상증자 및 시설투자 공시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엘앤에프가 최근 중요한 공시 2건을 공시했는데요. 2건 공시에 대해 알아보면 1. 신규시설투자 2. 유상증입니다. 오늘은 공시 2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규시설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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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작성한 글에서 엘앤에프 유상증자를 설명드렸는데요. 엘엔에프의 유상증자는 시설확충으로 인한 유상증자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상증자였습니다. 향후 주가가 긍정적으로 해석됩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주주에 의한 새로운 자본금 납입 없이 재무상태표의 자본항목을 변동시켜 자본금을 늘리는것을 가리킵니다. 유상증자와 달리 형식적 증자라고 합니다.

자본에는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 다섯 항목을 구성되는데 이중에서 자본금과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을 제외한 세항목의 자금을 자본금으로 진입시켜 주식을 늘리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를 하면 주식수가 늘어나 물량부담이 되긴 하지만, 유상증자와 달리 기존 주주들에 한해 주식을 늘려주는 것이라 유동주식 부족으로 고생해 왔다면 무상증자를 통해 주가 관리도 할 수가 있습니다. 

기업이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를 하면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무상증자가 완료되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무상증자 방법 

무상증자를 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이익잉여금 항목의 주식발행초과금을 자본금 항목으로 집어넣는 방법입니다. 

그다음방법으로는 기업의 영헙활동으로 생긴 이익잉여금중 이익배당이나 투자나 여러가지 적립금으로 전환되지 않은 미처분 이익잉여금을 이익준비금으로 전환 후 자본금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세법상 주식배당은 주주입장에서 배당소득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기업은 배당소득세와 무관한 무상증자로 주식배당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 무상증자 효과

무상증자는 이익준비금이나 재평가 적립금, 자본이영금등 사내유보금을 바탕으로 신주를 발행하여 주주에게 무상으로 배정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보면 실직이익을 늘려주지는 않기에 기준주주에게 이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투자자들은 무상증자가 단기적으로 주가를 높인다고 믿기 때문에 단기호재 장기악재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1.04.23 - [국내 주식] - 씨젠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주가 흐름 예상 

 

씨젠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주가 흐름 예상

안녕하세요. 4월 23일 씨젠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하였습니다. 무상증가 권리락 이후 주가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씨젠 무상증자 기준일 : 4월 26일 ▶ 무상증자란 무상증자란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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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 경우 무상증자를 진행하여 단기적으로 주가를 높인케이스가 됩니다. 반면 장기적으로 악재로 해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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