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관련주 추천 TOP 6

해상풍력 관련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은 한국가스공사, SK가스, 현대건설,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코오롱글로벌 입니다.

 

풍력발전은 바람이 가진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원리로 운영된다. 세 부적으로 살펴보면, 블레이드를 통해 바람에너지가 회전운동에너지로 전환되고, 기어박스(gearbox)를 거쳐 저속 회전에너지가 고속 회전에너지로 증폭되고, 고속 회전에너지가 발전기(generator)를 통해 전기에너지(DC)로 변환됩니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과 달리  해상 변전소, 해저 케이블, 구조물 등을 추가로 설 피해야 하고, 해상에서 작업해 기후뿐만 아니라 파도 등이 공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0~2.5배 비쌉니다. 다만,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대규모로 진행될 경우 규모의 경제와 학습 효과가 발생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발전단가도 하락할 전 망입니다. 지금부터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을 비롯한 국내 해상풍력관련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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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관련주 TOP 6

1. 한국가스공사 - 해상풍력 관련주

[한국가스공사 주식 기업분석]

-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천연가스 도입 및 판매를 위해 1983년 8월에 설립된 에너지 공기업

- 한국가스공사는 VISION 2030을 통해 수소사업 육성 의지를 밝힘. 당분간 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 생산이 핵심이기 때문에, 대규모 LNG를 보 유할 수 있는 동사에 유리함. 블루 수소와 그린 수소로의 전환까지 계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모멘텀

 

[한국가스공사 주식 실적 분석]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0 조 8,337억 원(-16.6% y-y) 중 가스 도입 및 판매사업 비중이 95.9%로 대부분을 차지

- 용도별 매출 비중은 도시가스 57%, 발전용 43%. 기타 사업부문은 해외자원개발 참여 등

 

2. SK가스-해상풍력관련주

[SK가스 주식 기업분석]

- SK가스는 LPG 수입 산업의 합리화를 위해 1985년 설립된 LPG 공급기업. LPG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내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 SK가스는 석탄발전인 고성 그린파워(지분 19%)와 LNG, LPG 혼용 가스발 전인 울산 GPS(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음. 다만, 늘어나는 화석연료 발 전으로 커지는 부담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수소사업을 통해 극복될 것으로 예상

 

[SK가스 주식 실적 분석]

- 천연가스와 LPG 가격 상승으로 본업과 신사업은 개선될 전망

- 특히, LNG 유통/발전사업과 수소사업의 시너지로 한국가스공사와 마찬가지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가능할 전망

 

3. 현대건설 - 해상풍력관련주

[현대건설 주식 기업분석]

- 현대건설은 1950년 1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종합 건설업체

- 현대건설과 자회사 현대스틸 산업,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자본 능력과 생산/설치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

- Orsted의 협력업체가 씨에스윈드, Siemens Gamesa, DEME 등 비교적 일정 하 다는 점은 한국전력과의 중장기적인 파트너십도 긍정적인 부분

 

[현대건설 주식 실적 분석]

- 현대스틸 산업이 보유 중인 전남 율촌 공장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6.0만 톤 (1,500톤 규모 하부구조물 40개, 400MW 이상)를 생산할 수 있음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조 9,709억 원(- 1.8% y-y)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건축/주택 52.0%, 플랜트 27.9%, 토목 13.8% 등으로 구성

- 2022년 해외수주 10.5조 원을 기록하였으며 2023 년 연결기준 해외수주 가이던스로 11.1조 원을 제시. 주요 파이프라인은 사우디 자프라 가 스전, UAE 하일&가 샤 가스전, 카타르 NFE(North Field Expansion), 이라크 유정 물공급시설 등 

 

4. 씨에스베어링 - 해상풍력관련주

[씨에스베어링 주식 기업분석]

- 씨에스베어링은 2007년 11월 설립되어 2019년 11월 상장한 풍력 베어링 생산기업

- GE에 11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한 Track Record를 보유. 모회사 씨에스윈드의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 중

 

[씨에스 베어링 주식 실적 분석]

- 단가 높은 해상풍력용 대형 베어링 매출 비중 상승은 외형 성장의 주요인으로 작용

- 기존 육상풍력 베어링의 경우 GE로부터 설계 도면을 받아 위탁 생산해 왔으나, 해상풍력 베어링 및 Siemens-Gamesa의 제품은 씨에스 베어링이 설계와 검증, 제작을 온전히 담당. 향후 설계 역량과 제품에 대한 오너십이 확대되며 국내 경쟁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 

 

5. 씨에스윈드-해상풍력관련주

[씨에스윈드 주식 기업분석]

- 씨에스윈드는 2006년 8월 설립되어 2014년 11월 상장한 풍력 타워 생산기업

- GE,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 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에 풍력 타워를 공급

 

[씨에스윈드 주식 실적 분석]

-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영국 등에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시장 침투를 확대. 재생에너지 정책 강화로 글로벌 풍력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및 수주잔고 증가 추세

 

6. 코오롱글로벌 - 해상풍력 관련주

[코오롱글로벌 주식 기업분석]

- 코오롱글로벌은 2011년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 B&S를 합병하며 출범함 

- 코오롱글로벌은 2000년대부터 국내 육상풍력 지분투자와 EPC를 통해 사 업을 확대하는 중. 특히 최근에는 10년 이상 노후 육상풍력 발전소를 중 심으로 저용량 터빈을 대용량 터빈으로 확대하는 리파워링 시장 진출

-  2024년 완도 해상풍력(400MW)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시장으로의 확대

 

[코오롱글로벌 주식 실적 분석] 

-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 9,283억 원 (+12.7% y-y)이며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건설 52%, 유통 35%, 상사 9%로 구성 

- 2022년 건설 신규 수주액은 2.7조 원으로 지역조합 및 지주공동개발 주택 사업 수주로 실적 확대 기반을 마련. 향후 인프라 사업 중 풍력발전 개발 사업 등 고수익 프로젝트 비중 확대가 기대됨

 

지금까지 국내 해상풍력 관련주를 비롯한 해상풍력 관련 기업 분석 및 실적을 분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