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결제 관련주 TOP 4

가상화폐 결제 관련주 4 종목 정리하겠습니다. 가상화폐 결제 관련주는 NHN 한국 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삼성카드, 다날입니다.

 

 

가상자산 결제가 이뤄지면서 지급결제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결제가 이뤄지면 기존의 ‘고객-가맹점PG/VAN-신용카드사’라는 밸류체인에 큰 변화가 발생하고 지급결제 과정에서 중간 수수료 수취 기관이 감소하게 됩니다.

 

아직 가상자산 결제의 침투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나 기존 지급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시장이 2020 년 기준 약 976 조원에 달하기 때문에 1% 정도의 침투율만 발생하더라도 이익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상화폐 결제 관련주 TOP 4

1. NHN 한국 사이버결제
2. KG이니시스
3. 삼성카드
4. 다날 

 

1. NHN 한국사이버결제 

NHN한국사이버결제-주가차트

[NHN 한국사이버결제 주식 기업분석] 

한국사이버 결재는 국내 PG 점유율 1 위 기업이며 PG 업 외에도 On/Offline Van, O2O 사업도 함께 영위하는 종합 지급결제사입니다. 매출 비중은 마진이 높은 온라인사업부(PG와 Online Van) 위주로 상승하고 있으며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전락으로 매년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NHN 한국 사이버결제 주식 실적 분석] 

한국 사이버 결재  4 Q21 F 매출액은 2,134억 원(+22.0% YoY), 영업이익은 116 억 원(+7.5% YoY)으로 추정됩니다.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매출액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나 OP margin 은 결제 인프라, 프로모션 등의 투자 집행으로 인해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

[KG이니시스 주식 기업분석] 

KG이니시스는 KG그룹 계열 기업으로 PG와 Van 사업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누적 가맹점 수는 3 분기말 기준 16만 개를 상회하며 거래액 또한 3 분기 누적 19.8 조원으로 올해 역대 최대 거래액 달성이 전망됩니다. 업종 내에서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KG 모빌리언스, 에듀원, 할리스에프앤비 등 자회사의 성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KG이니시스 주식 실적 분석]

KG이니시스는 중소형/호스팅, 글로벌 가맹점 거래 비중이 높아 타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시현 중입니다. 2019 년 중소형/호스팅과 글로벌 가맹점의 거래액 비중은 39.8%였으나 2021 년 3 분기 누적 거래 비중은 46.6%로 7%가량 증가했습니다. 동사의 2022F 매출액은 1 조 114 억 원(+10.6% YoY), 영업이익은 1,235 억 원(+12.7% YoY)으로 추정됩니다. 

 

3. 삼성카드

삼성카드-주가차트

[삼성카드 주식 기업분석]  

삼성카드는 신용판매 회사입니다. 지난해 12 월 금융 당국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인하하였습니다. 3 년마다 적격비용 재산정 작업을 통한 카드수수료 개편안을 마련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며 우려보다는 양호한 수준의 인하라고 판단합니다.

 

[삼성카드 주식 실적 분석]

삼성카드의 4 Q21 F 당기순이익은 968 억 원(+101.3% YoY)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10 월 신용카드 전체 이용금액은 9 월 대비 3.2% 증가했으며 11 월부터 12 월 중순까지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진입했던 점을 고려하면 4 분기 신용판매는 3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4. 다날 

다날-주가차트

[다날 주식 기업분석]  

다날은 휴대폰 PG 중심의 지급 결제 사이며 Market share 1 위(2021 년 2 분기 기준 39.7%)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신사업을 영위 중이며 가상자산 결제로 인해 지급결제업 생태계 변화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다날 주식 실적 분석]  

가상자산 결제의 파급력은 기존 신용카드 결제 시장 규모를 고려하면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합니다.  2020 년 기준 지급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결제 금액은 976 조원으로 그중 1%만 가상자산 결제로 이어진다면 동사의 펀더멘탈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이 코인은 자회사인 다날 핀테크에서 운영하며 출시 2 년 만에 페이코인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10 만 곳으로 확대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는 결제 프로세스 간편화, CBDC 와의 차별화 등 넘어야 할 여러 과제가 있지만 시장을 선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가상화폐 결제 관련주  NHN 한국 사이버결제, KG이니시스, 삼성카드, 다날 기업분석 및 실적분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