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테마주 추천 BEST 7

풍력발전 테마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풍력발전 시장은 연평균 25.7% 증가하며 국내 풍력발전 관련주 씨에스윈드, 삼강엠앤티, 동국S&C, 코오롱글로벌, 씨에스베어링,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입니다.

 

풍력발전

코로나 이후 급등했던 글로벌 풍력 관련주들의 주가가 1년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하락의 원인은

1) 원재료 가격 의 상승에 따른 실적 악화

2) 락다운, 운송 조건 악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공급망 이슈

3) 미국의 그린 부양 안 통과 지연 때문이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풍력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해상풍력은 연평균 25.7%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풍력 발전 시장은 과거에는 수백 개의 업체들이 난립했지만, 현재는 약 100개 수준의 기업들이 지역별로 나눠줘 있습니다. 해상풍력 타워 글로벌 시장은 2022년 약 8조 원에서 2030년 16조 원으로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2022년 4조 원에 불과하나,  2025년 14조 원, 2030년 25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해상풍력 설치량이 2030년께 지 연평균 25.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부터 풍력 테마주를 비롯한 해상풍력 관련주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풍력발전 기업

 

목차

1. 씨에스윈드
2. 삼강엠앤티
3. 동국 S&C
4. 코오롱글로벌
5. 씨에스베어링
6. 현대건설
7. 두산중공업

 

1. 씨에스윈드 - 풍력발전 테마주

[ 씨엔스윈드 주식 기업분석] 

• 씨에스윈드는 유럽 포르투갈, 터키, 베트남,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유럽향 타워를 생산하고 있고, 유럽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2021년 풍력 신규 설치량이 17.4GW인데, 2025년 30.3GW, 2030년에는 47.2GW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미국의 육상 풍력 보조금 (생산 세액공제) 연장도 3분기 내에 확정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열쇠를 쥐고 있는 조 맨친 상원의원도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통과 시 씨에스윈드가 인수한 콜로라도 타워 공장의 중장기 매출 성장의 가시성이 확보됩니다. 

[ 씨엔스윈드 주식 실적 분석] 

• 씨에스윈드 1분기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급감했습니다. 이익 감소의 주원인은 미국, 포르투 길에서 인수한 타워공장에서 고정비 증가와 낮은 생산 수율 때문이었습니다. 2분기는 1분 기 대비는 영업이익이 증가하지만 정상적인 이익률로 돌아오려면 인수한 공장들에서 생산성이 충분히 향상되어야 합니다.
• 씨에스윈드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풍력 타워 1위 업체입니다. 탄소중립에 이어 에너지 자립이 화두가 되는 시대에 풍력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삼강엠앤티 - 풍력발전 테마주 

[삼강엠앤티 주식 기업분석] 

•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시장은 2022년 4.1조 원에서 2025년 13.8조 원, 2030년 25.7 조원으로 연평균 25.7%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높은 기술 진입 장벽과 대규모 해안 설비를 동시에 갖추어야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장은 오랜 기간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으로 판단됩니다.
• 삼강엠앤티의 50만 평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전용 신공장의 가치가 부각될 것입니다. 

[삼강엠앤티 주식 실적 분석]

• 삼강엠앤티 1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해상풍력과 LNG 생산 FPSO 설비 제조 매출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에도 높아진 이익 레벨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조 원을 상회하는 수주잔고를 확보하고 있고, 마진이 좋은 프로젝트 위주로 선별 수주하기 때문에 실적의 안정성을 보일 것입니다.
• 고객사들이 삼강엠앤티의 신공장 증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단지 건설을 위해 서는 공급 부족이 심한 하부구조물을 먼저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장 건설 이 올 하반기에 시작되면, 고객사들과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야드를 확보하기 위한 수 주(캐파 부킹)가 시작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동국S&C - 풍력발전 테마주

[삼강엠앤티 주식 기업분석] 

• 동사의 풍력 타워 매출의 90% 이상이 미국향입니다. 지난해에는 관세 부과 효과로 상반기 수주가 저조해 타워 매출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4분기부터 미국향 타워 수주가 정 상화 되었다. 경쟁국가들보다 관세율이 낮아지면서, 미국향 수주가 큰 폭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 동사는 10년 만에 공장 증설을 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등 대형 타워의 제조 설비를 마련한 것입니다. 기존 공장은 대형 타워의 제조와 운송에 불편한 설비와 위치였는데, 포항 항만에 위치한 신공장은 이러한 단점이 없습니다. 국내, 일본, 호주, 미국 서부의 해상풍력 시장이 본격화되면 매출 성장 폭이 커질 것입니다.

[삼강엠앤티 주식 실적 분석] 

• 주력 사업인 풍력타워의 매출액은 2021년 636억 원에서 올 해에는 1,503억 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분기부터 타워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 운드가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해상풍력 타워를 제작할 수 있는 신공장을 갖춘 것이 동사 가치 재평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납품 가능한 지역의 국가들의 해상풍력 시장이 이제 막 시작할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4. 코오롱글로벌 - 풍력발전 테마주

[코오롱글로벌 주식 기업분석]

• 코오롱글로벌은 2000년대부터 국내 육상풍력 지분투자와 EPC를 통해 사 업을 확대하는 중입니다.
• 특히 최근에는 10년 이상 노후 육상풍력 발전소를 중 심으로 저용량 터빈을 대용량 터빈으로 확대하는 리파워링 시장 진출, 2024년 완도 해상풍력(400MW)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시장으로의 확대, 중장기적으로 풍력발전과 수소생산을 연계하는 사업 영역을 넓히는 중입니다. 

[코오롱글로벌 주식 실적 분석]

• 2022년 영업이익은 2,331억 원(+32.2% y-y)으로 건설, 유통과 상사부문 고른 시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 2022년 실적 기준 PER은 5.0배 수준으로 향후 풍력과 수소사업 확대 효과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감안 시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5. 씨에스베어링 - 풍력발전 테마주

[씨에스베어링 주식 기업분석]

• 씨에스베어링은 2007년 11월 설립되어 2019년 11월 상장한 풍력 베어링 생산기업입니다.
• GE에 11년 이상 베어링을 공급한 Track Record를 보유. 모회사 씨에스윈드의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Vestas, Siemens-Gamesa 등 글로벌 주요 풍력 터빈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 중입니다. 

[씨에스베어링 주식 실적 분석] 

• 부품 대형화가 진행되며 베어링의 부가가치 상승할 전망. 또한, 원가 경쟁력이 좋은 베 트남 공장 생산 설비를 지속 확장할 계획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됩니다. 

6. 현대건설 - 풍력발전 테마주

[현대건설 주식 기업분석]

• 현대건설은 1950년 1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의 종합 건설업체입니다.
• 2022년부터 한국전력 중심으로 해상풍력 프 로제트가 본격화되며 현대건설과 현대스틸 산업(현대건설이 지분 100% 보 유)은 각각 지분투자와 설치, 하부구조물 제작 등 중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가 예상됩니다.
• 현대스틸 산업이 보유 중인 전남 율촌 공장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6.0만 톤 (1,500톤 규모 하부구조물 40개, 400MW 이상)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주식 실적 분석]

• 국내는 서남해 해상 풍력, 제주 탐라 해상풍력, 해외는 Orsted가 추진 중인 대만 해 상풍력 프로젝트에 하부구조물을 납품한 경험이 있습니다.
• 현대건설과 현대엔 지니어링이 보유하고 있는 순현금 3.5조 원 이상을 감안하면 지분투자를 통한 사업 참여도 가능해서 해상풍력 발전 실적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두산중공업 - 해상풍력 관련주

[두산중공업 주식 기업분석]

• 두 산중 업은 대표적인 국산 해상풍력 터빈 제조회사입니다.
• 현재 3MW급과 5.5MW급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8MW급 출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정부가 2025년께 지 약 4.1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기에 두산중공업의 신제품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중공업 주식 실적 분석]

• 2021년에는 처음으로 해상풍력 관련 수주 실적 이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화석연료 중심의 수주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풍력발전 테마주를 비롯한 해상풍력 수혜주를 정리하였습니다. 국내 풍력발전 기업들은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