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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삼성 SDI 1분기 실적 기업 분석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1. 4. 28.

 

삼성 SDI가 시장 기대치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 그동안 동사의 주가는 실적보다는 전기차 업계의 뉴스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많았다. 

최근에는 자동차 고객사들이 배터리 내재화 전략을 선보여 주가가 악영향을 미쳤다. 동사의 횟ㄹ적으로 이런 

기우를 잠재울 수 있다면 재차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1분기 실적은 낮아진 시장 기대치에 부합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96조 원, 영업이익 1,332억 원으로 지 속적으로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자동차용 전지와 ESS 모두 매 출액이 감소했는데, 부품 공급부족보다는 비수기와 국내 REC 가중치 일몰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 소형전지에서는 원형전지가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올릴 만큼 전동공구, Micro Mobility 수요가 좋았고, 폴 리머 전지는 해외 고객 물량 감소로 인해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전자재료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TV용 편광필름 수요가 강세 를 보이면서 기대 이상의 손익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전망

우리는 동사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34조 원, 영업이익 2,234억 원 을 전망한다. 이는 기존 당사 추정치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 다. 실적 개선은 스마트폰과 노트북향 폴리머 전지 물량 확대, Non-IT 향 원형전지 수요 증가, 해외 ESS 매출 급성장에 기인한다. 다만, 자동 차 전지의 수익성은 3분기부터 턴어라운드하고, 전자재료 사업도 하반 기 성수기에 진입할 것으로 보여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 로 판단한다.

주가전망

단기적으로 실적 부빈과 자동차 OEM 들의 배터리 내재화 전략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겪은바 있으나, 어느정도 회복

중에 있다. 특히 자동차 OEM들의 내재화 전략은 2025년 이후 중장기 계획이고, 지난 20년간 배터리 업계의 역사를

봤을때 단시일 내에 대규모 생산 캐패를 확보애 안정적인 원가와 수율로 생상해내는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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