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적분할 물적분할 정의 효과 분할 사례 총 정리

안녕하세요.

최근 기업의 분할, 인적분할 및 물적분할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오늘은 인적분할, 물적분할 뜻과함께 분할후 기업의 주가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로록 하겠습니다.  

 

 ■ 인적분할 정의 및 효과

기존 (분할) 회사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법인의 주식을 나눠갖는 방식의 기업분할입니다. 따라서 인적분할은 주주 구성은 변하지 않고 회사만 수평적으로 나눠지는 수평적 분할입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없이 기업들이 자금 부담을 더는 측면에서 선호합니다. 또 상장사의 경우 이해관계가 부딧치는 많은 주주들을 설득하기에도 유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분할하게 되면 법적으로 독린된 회사가 됩니다. 

 

주식 매수청구권은 합병, 영업양수도 등 주주총회의 특별 결의 사항에 대해 반대의견을 갖고 있는 주주가 보유주식을 공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것을 회사에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인적분한되면 법적으러 독립된 히사가 되며 분할 후 곧바로 주식을 상장 할 수있습니다. 주주가 사업회사 주식을 투자회사 주식으로 교환,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지수회사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선호하게 됩니다. 

반면 물적분할의 경우 분할회사 (기존회사)가 새로 만들어진 주식을 소유하게 됩니다. 즉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차이는 신설법인의 주식의 소유권이 기존회사 주주와 기존회사중 누구에게 주어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 인적분할 사례 

신세계 (기존회사) 와 이마트 (신설회사) : 신세계백화점 사업부의 한 형태였던 이마트가 2011년 인적분할되어 따로 떨어져 나옴. 분할 비율은 26 : 74로이다. 

LG 인적분할은 앞두고 있는데요. LG는 인적분할 비율은 0.912 (LG) : 0.088 (LX) 입니다. 인적분할인 만큼 기존 LG 주주는 LG 주식과 LX 주식을 모두 갖게 됩니다. 

LG 인적분할에 대해 추가적으로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2021.05.14 - [국내 주식] - LG 인적분할 후 LG 와 LX 주가는 어떻게 될까?

LG 인적분할 후 LG 와 LX 주가는 어떻게 될까?

 

 ■ 물적분할 정의 및 효과 

물적분할은 모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신설회사로 만들고 이에 대한 지분을 100% 소유해 지배권을 행사하는 형식의 기업분할 형태입니다. 

1998년 말 상법 개정으로 허용된 기업분할 방식의 하나입니다.  기업분할은 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인수 합벼을 쉽게 하기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물적분할을 하면 분할 주체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해 주주들은 종전과 다름없는 지분가치를누릴 수 있습니다. 분할된 회사의 등록세와 취득세가 면세되고 법인세와 특별부과세도 일정 기간연기됩니다. 물적분할로 기업이 새로 생길때 기존 주주들은 주식매수 청구권을 행사할수 있습니다. 

 

 ■ 물적분할 사례

LG 화학 (기존법인)-LG 에너지솔루션 (신설법인) : 2020년 LG 화학은 자사 베터리사업부를 물적분할한 뒤 상장하겠다고 발표함.   

LG 화학이 석유 화학산업이 주력으로 대부분 영업이익이 나는것은 맞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식시장 트렌드로 봤을때 사실상 베터리사업부가 주식가치의 압도적으로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 

LG 화학이 베터리 사업부를 물적분할 하게되면 LG-LG화학-LG에너지솔루션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자가 된다. LG 화학입장에서는 배터리 사업이본격적으로 흑자를 내기 시작한 시점을 분할 적기로 판단이지만 배터리 사업을 보고 투자한 주주들 입장에서는 간접적으로 배터리 사업부를 소유하게 된다. 

신설법인이 상장하게되면 기존 LG 화학 주식은 디스카운트 가능성이 있음. 배터리가 빠질경우 LG 화학의 가치는 사실상 반토막이라는 얘기도 있음. 물적분할에 대한 시장 전망은 좋지 않음. 

여기까지 기업의 인적분할 과 물적분할 사례를 정리하였는데요. 보다 많은 분할 사례를 확인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2021.05.14 - [분류 전체보기] - F&F 분할 재상장 거래 재개후 주가 예상 정리

F&F 분할 재상장 거래 재개후 주가 예상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