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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국내 ETF

해외 2차전지 관련 ETF 알아보기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1. 8. 25.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리튬 / 배터리 기업에 투자하는 ETF의 주가 상승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국내 2차 전지 ETF 뿐만 아니라 해외 ETF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2차 전지 ETF 2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TF 개요 

글로벌 X 리튬 앤 배터리 테크 ETF (LIT) : solactive 글로벌 리튬 지수를 기준으로 하며 리튬 채굴 등 관련 영업을 영위하거나 리튬 배터리를 제조하는 기업을 유동 총액 방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매출 구성을 확인하여 최소 20 종목에서 최대 40 종목까지 편입합니다.    

 

중국 상해와 선정에 상장된 기업 수는 전체 구성 종목의 30%로 제한합니다. 신규 편입기준은 유동 시가총액 5천만 달러 이상, 기존 편입 종목은 2500만 달러 이상입니다. 채굴 기업에 최대 20% 비중, 배터리 제조기업에 최대 4.75% 비중 제한을 두며 정기변경은 연 1회 10월에 진행됩니다.  

 

엠플리파이 리튬앤배터리 테크놀로지 ETF (BATT) : EQM 리튬앤배터리 테크놀로지 지수 추종합니다. 리튬 배터리를 개발, 생산, 사용하는 기업을 기준으로 하여 리튬 배터리 기술, 개발, 생산과 배터리 설루션 관련 매출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최초 편입시 비중은 최대 7%로 제한하며 자동차 부품 및 기업은 리밸런싱을 거치며 최대 20% 비중까지 조정 가능합니다. 정기 변경은 연 4회 리밸런싱을 하며 2월, 5월, 8월, 11월입니다.  

2. ETF 구성종목 

글로벌X 리튬 앤 배터리 테크 ETF (LIT) :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앨버말 (12%), 원안 언제 신재료 (7%), 이브 에너지 (6.4%), 간평 리튬 (6.4%), CATL (6.2%), 나우라 테크놀로지 그룹 (5.5%), Wuxi Lead Intelligent Equipmen (4.5%), 비야디 (4.4%), 미네랄 리소시스 (4.1%), 삼성 SDI (3.8%)입니다.  구성종목은 미국 및 중국 국 기리고 한국의 기업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중이 가장 큰 앨버말은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앨버말은 세계 최대 리튬 업체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원료인 리튬 수요가 급증하면서 향후 성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앨버말은 올해 주가 상승률이 30% 이상입니다.

 

두번째로 비중이 큰 이브 에너지는 LEP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로 CATL 중국 내수용 테슬라 모델 3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파이 리튬 앤 배터리 테크놀로지 ETF (BATT) : CATL (9.0%), 테슬라 (6.3%), BHP 그룹(5.7%), BYD (4.9%), 니오 (4.2%), LG화학 (3.1%), MMC 노릴스크 니켈 (3.0%), 글렌코어 (2.9%), 삼성 SDI (2.8%), 원난 언제 신재료 (2.6%) DLQSLEK. 

 

CATL은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입니다. CATL 전기차 배터리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BATT 에는 CATL 이 가장 높은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 이유입니다.  

 

3. ETF 전망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세계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전기차 판매는 오히 려 41% 증가했음(3백만 대).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6%로 2019년 2.7% 대비 70% 증가.

 

IEA가 제시하는 2가지 시나리오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025년 1,150만 대(시나리오 1)~1,800만 대(시나리오 2)로 증가하고,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0%~19%로 커질 전망입니다. 

 

전기차 판매 증가와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따라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튬 생산 회사들의 증산 계획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수요 증가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됨

 

향후 리튬 및 배터리 회사들의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리튬 및 배터리 회사들을 편입한 ETF 시장도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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