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발전 수혜주 총 정리

윤석열 정부 취임 후 원전 (원자력발전) 재가동이 예상되므로 원전 산업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기술력이 뛰어난 원자력발전 관련 기업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국내 원전 (원자력발전) 산업 수혜주를 총 정리하겠습니다. 

 

- 국내 원자력발전 수혜주 -
1. 비에이치아이 (BHI)
2. 우진
3. 한전기술
4. 두산에 너 빌리티 

 

1. 비에이치아이 (BHI)

비에이치아이-주가

비에이치아이 기업 주식분석 

국내 원전 (원자력발전) 수혜주 첫 번째는 비에이치아이 (BHI)입니다. 1998년도 설립된 발전용 설비를 설계, 생산하는 에너지 인프라 장비 전문기업입낟. 2000년대 초복합화력발전 기술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화력발전사업을 확장하였습니다. 최근 차세대 중소형 원자력발전 내 핵심 부품 개발, 수소 컨소시엄을 주도하며 사업다각화 중입니다.  

 

비에이치아이 원자력발전 수혜

비에이치아이는 소형 원자로(SMR) 내 핵심 기술인 안전시스템과 사용 후 핵연료 처리 기술 보유로 원자력발전 시장 성장에 대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됩니다. 비에이치아이는  2000년대 초부터 한국 수력원자력 납품업체로서 원자력사업부를 키워나갔습니다.

 

비에이치아이는 해외에서 NuScale 밸류체인 내 공급자로서 중소형 원전 수주에 대한 참여가 예상되고 국내에서는 신한울 3,4호 건설 재개, 노후화 원전 수명연장사업, 사용 후 핵연료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사업부에서 단기적으로 도합 약 3,000억 원 이상 수주기회가 있을 것으로 향후에도 수혜가 예상됩니다.  

 

2. 우진 

원자력발전수혜주-우진

우진 기업 주식분석

국내 원자력발전 수혜주 두 번째는 우진입니다. 1980년에 설립된 계측장비 전문 기업입니다. 사업 초기 포스코에 소모용 열전대 납품을 시작으로 원전용 ICI Assembly 개발 및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RSPT (제어봉 위치 전송기), HJTC (원자로 수위 감시용 열전대)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원자력기기 강자로 성장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 등 환경에서 실적 성장을 이뤘습니다. 

 

우진 원자력발전 산업 수혜

우진은 원자력 발전 정책 수혜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속 재생에너지 전환에 있어 원전의 활용성이 재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원전 활성화 정책으로 업계에 우호적 환경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우진은 원자력 계측기 부분에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우진의 주제품인 ICI Assembly와 RSPT, HJTC는 각각 원전 핵분열 상태, 제어봉 위치, 냉각재 수위를 측정하는 계측기입니다.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제품군으로 추가적인 국내 경쟁사의 진입이 어렵습니다. 글로벌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도 확보해 국내 원전에 대해서는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한전기술 

한전기술 주식분석 

국내 원자력발전 수혜주 세 번째는 한전기술입니다. 국내 원자력 발전 관련주 가운데 대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75년 설립되어 원자력발전소 종합설계와 원자로 계통설계 기술을 보유한 설계 전문회사입니다. 한국 표준원전 ‘OPR1000’과 차세대 원전 APR1400, 그리고 중소 형 원전인 SMAR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자력발전소 노형을 설계하였습니다. 

 

한전기술 원자력발전 수혜 

한전기술은 팀 코리아 내 유일한 원전 설계기업으로 글로벌 원자력발전 수요 증 가에 따른 수출 동반 증가가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형 차세대 중소형 원자력발전 노형인 i-SMR의 개발을 통한 지역별, 노형별 확장으로 인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고, 평균적으로 원자력발전소별 수주 금액이 조원 단위임을 감안 시 국내 유일 설계기업인 한전 기술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4. 두산에 너 빌리티 

두산에 너 빌리티 원자력발전 수혜

국내 원자력발전 수혜주 네 번째는 두산에 너 빌리티입니다.  한국 수력원자력과 해외 SMR 설계기업들의 설비 주요 공급자로서 SMR 시장 개 화에 대한 수혜가 예상됩니다. 1987년부터 국내 유일 원자로 핵심설비 제작기 업으 로서 한빛 3,4호기 건설에 참여하였습니다. 이후 한수원 프로젝트들에 참여하였고, 현 정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및 원자력 발전소 수출 적극 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직접적 수혜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국내 원전 수혜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에이치아이, 우진, 한전기술, 두산에 너 빌리티 모두 원자력발전 관련주이며 원자력발전 대장주로 향후 원전산업 성장과 함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