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액티브 ETF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상장한 액티브 ETF는 업종, 스타일등에 차별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 차이점과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액티브 ETF Vs 패시브 ETF 차이점
2. 운용수수로
액티브 ETF Vs 패시브 ETF 차이점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 가장 큰 차이점은 지수 개념입니다. 패시브 ETF의 경우에는 지수 개념이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개념이고 액티브 ETF는 추종하는 지수가 없기 때문에 비교지수 개념으로 사용이됩니다. 액티브 ETF 는 지수를 복제하는 개념이고 패시브 ETF 는 매니저 재량으로 운용하게 됩니다.
패시브 ETF 중 TIGER NASDAQ 100의 경우에는 NASDAQ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즉 NASDAQ 지수를 복제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액티브 ETF 중 내비게이터 ESG액티브는 지수 추종이 아닌 ESG 관련 종목을 ETF에 담는 방식으로 운용이 됩니다. 그래서 액티브 ETF의 경우에는 자산운용사 매니저의 운용역량이 중요합니다.
- 기관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에 주로 투자하는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액티브 성격의 ETF 투자 비중이 높음
- 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에 유동성이 중요함.
- 미래 성장 산업 중심의 테마 위주로 ETF 종목을 구성하다 보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보다 추가적인 수익이 가능하지만 변동성이 큼
운용 수수료 (보수)
기존 패시브 ETF는 상품간 차별성이 갖기 어려우며 경쟁 심화에 따른 보수하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반면, 최근 등장하고 있는 테마 등 액티브 성격의 ETF 는 상대적으로 상품 간의 포트폴리오 구성의 큰 차이가 큰 편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보수를 책정하고 있습니다.
액티브 ETF와 패시브 ETF 간 수수료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액티브 ETF 매니저가 운용에 더 많은 시간 투자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패시브 ETF의 경우에는 지수 추종이지만 액티브 ETF는 매니저 운용 역량에 따라 성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국내 액티브 ETF 가 수수료(보수)는 패시브 ETF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는 보수가 낮습니다. 액티브 ETF 에는 액티브 펀드에 있는 판매보수가 없습니다. 액티브 ETF의 경우 평균 보수 0.56%이지만 국내 주식형 펀드는 평균 수수료 (보수)는 1.17%입니다. 주식형 펀드의 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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