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안전자산 금을 대체할 수 있을까? 비트코인 전망

최근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인플레 헤지 수단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서 금을 대체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만연해 있음에도 비트코인은 아직 약세장에 있습니다.  또한 채권시장의 예상 인플레와 관련해서도 비트코인과 수익률의 관계에서 비트코인이 아직 인플레 헤지 수단이라는 증거는 찾을 수 없습니다. 위에 설명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 금을 때체 할 수 있을까? 

 

작년 말부터 비트코인과 금 시장의 자금흐름과 가격추이는 서로 반대의 궤적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새로운 금으로 여겨지면서 금 시장으로 들어갈 유동성을 이부 흡수했다고는 볼수 이겠지만, 이들의 최근 행보가 증명하듯이 비트코인과 금 두 자산은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닙니다. 

 

■ 자산의 3가지 범주구분 

 

분산자산 : 분산자산은 평균적으로 주식 시장과 낮지만 상관성이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주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도움을 주는 자산입니다. 

헤지자산 : 평균적으로 주식시장과 상관성이 없거나 음(-)의 상관 관계를 갖는 자산입니다. 주식 포트폴리오 리스크를 크게 경감하는 역할을 합니다. 

 

안전자산 : 주식시장 하락 국면에서 주식시장과 상관성이 없거나 음(-)의 상관 관계를 갖는 자산입니다. 포트폴리오의 하락 위험을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금을 잘 알려진대로 헤지 자산이면서 시장 스트레스 시기에 일정부분 안전자산 역할을 수행합니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상당한 야으이 상관 관계를 가지는 점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평소에도 주식시장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고 움직이며, 주식시장 급락 구간에서 주가와 동조화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은 헤지 또는 안전자산이 아니라 분산 자산이며, 자산 성격도 금과는 다르며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금과 비트코인]

 

 

 

 

※ 비트코인이 주식 시장 관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 시장의 붕괴가 금융시장의 시스템 위기로 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전체 가계자산에서 가상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고, 과거 금융위기 사례와 달리 은행권의 가상화폐 익스포저나 연그금, 기관투자자의 가상화폐 투자도 거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금융시스템에서 가상화폐 시장이 차지하는 위상이 아직 높지 않습니다. 가상화폐들 사이에서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전체 금융시장 네트워크와는 단절되어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급등락이 다른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연결고리가 약하다는 의미입니다. 

 

 

[자산별 금융시장 영향력 ]

 

※ 비트코인이 전망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 헤자 수단도 이니고 금의 대체재도 압니다. 하지만 투자자산으로서 비트코인을 부정적으로 보는것은 압니다. 비트코인은 금융시장의 다른 자산과 성격이 다릅니다. 새로운 자산인 비트코인을 잘 활용한다면 금융시장의 위험관리나 자산운용에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 줄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유가 포토폴리오의 확장에 좋은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ㅏ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