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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환헤지, 환노출 ETF란?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2. 6. 29.

원 / 달러 환율이 급등한 데 따라 ETF 선택 시  환헤지 혹은 환노 출 ETF 선정에 있어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환헤지 / 환노 출 ETF 란 무엇인지? 환헤지 / 환노출 차이점 그리고 환헤지, 환노출 ETF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환헤지 ETF란?
2. 환노출 ETF란?
3. 환노출 / 환헤지 ETF 선택 기준?

해외자산 투자 시 필연적으로 기초자산의 변동 외에도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률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해외 자산 투자 시 ‘원화 → 달러 환전 → 투자대상 매입’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환금 시는 반대가 된다. 이에 환율 변화에 따른 이익(환차익)과 손실(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1. 환헤지 ETF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ETF 중 환율 변동을 고려해 환율 변동 위험을 제한한 ETF입니다. 환헤지 ETF는 환율 변동을 고려해 기초자산의 변동에만 수익률에 영향을 받도록 제한하였습니다. 즉, 일 정 시점의 환율로 고정을 시켜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투자 대상의 환율이 높다 (비싸다)고 판단되거나, 환율 변동을 고정하고 기초자산의 수익률 변동에만 투자하고 싶을 경우 환헤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환헤지 ETF는 자국 통화가치가 높아질 때(원화 가치 ↑, 원/달러 환율↓)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을 방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환노 출 ETF란?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ETF 중 환율 변동 위험을 열어둔 ETF입니다. , 환노 출 ETF는 상대 통화가치가 높아질 경우 (달러 가치↑, 원/달러 환율↑) 시장 환율을 따라가는 만큼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환노 출 / 환헤지 ETF 선택기준? 

원/달러 환율은 양방향 모두 가능성이 있으나 강달러가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인 만큼 아직까지는 환노출 ETF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향후에도 주요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 선호 관점에서 달러 강세가 예상됩니다. 글로벌 OECD 경기선행지수의 둔화나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는 추세로 불확 실성에 의한 달러화 수요가 예상됩니다. 

 

환헤지 ETF의 경우에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지수형 환헤지 ETF 경우 투자 대상 관점과 투자 결정에 괴리가 발생합니다. 즉, 특정 국가에 대한 투자 결정은 해당 국가의 전망을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이경우 해당국 환율도 강세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해외 ETF 투자 시 대부분의 경우 미국에 투자하기 때문에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면 환헤지가 아닌 환노출형 ETF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내상장미국지수ETF
국내상장미국지수ETF

특히 국내 시장에 상장된 미국 지수 ETF의 경우에는 IRP, 퇴직연금, 퇴직연금 펀드용으로 사용이 되는데 환헤지 ETF 보다 환헤지 ETF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 시 환 노출된 ETF가 환헤지 ETF 보다 성과가 우수합니다.  

 

다만, 미국이 아닌 브라질 등 환율 변동성이 심한 이머징 국가의 경우에는 환헤지 ETF를 선택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머징 국가들이 통화 유동성이 낮아서 환헤지 비용이 높아서 환헤지 비용도 고려를 해야 합니다. 

 

환헤지 비용의 경우 두 국가 사이의 기준금리 차이와 향후 금리 전망을 반영하게 됩니다. 환헤지를 하며 달러 자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총수익률에서 -1.2%가량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환노출 ETF, 환헤지 ETF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면 환노출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상장된 미국 지수 나스닥, 다우, S&P500 에 투자하는 경우에도 환노출 ETF를 선택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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