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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유상증자, 무상증자

무상증자 받는 방법 권리락 후 주가 계산 정리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1. 6. 17.

기업이 무상증자를 공시하면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것이 신주배정기준일과 권리락입니다. 오늘은 무상증자받는 방법과 권리락과 주가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상증자 받는방법 

주식을 매수하게 되면 실제 주식을 보유하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실제 주식을 보유하는 시점은 매수일로부터 D+2 영업일이 됩니다. 만약 6월 17일에 주식을 매수했다면 6월 19일에 해당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6월 17일이 금요일이라면 주말인 6월 18일, 6월 19일은 건너뛰고 6월 22일에 주식을 보유하게 됩니다. 

 

무상증자신주 배정일이 6월 19일이라면 6월 17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그래야 6월 19일에 주식을 보유하게 되니다.

무상증자받는 방법 : 신주배정일 2일 전에 주식을 가지고 있어야 함

2. 무상증자 권리락 계산방법

무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6월 17일 주식을 매수하였다면 6월 18일에는 권리락이 발생하게 됩니다. 권리락의 의미는 무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것이 권리락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보면 보통 증자나 배당을 할 때는 일정한 날을 정하여 그 기준일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에게만 신주를 인수하거나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집니다. 그 기준일을 넘은 주식을 권리락이라고 합니다. 신주배정의 권리가 없이 진 것을 말하며 배당에서 배당 권리가 없이진 것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권리락 이후 주가에 대해서 궁금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주가는 아래와 같은 계산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무상증자 권리락 기준주가 계산법
(권리락 전일 종가 X 증자 전 발핼 주식 총수) /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 + 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 계산법 
(증자 전 발행 주식 총수-자기 주식의 총수) X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 

무상증자로 늘어나는 주식수를 실제로 계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가 2주라고 한다면 주식 1000주가 있다고 가정하면 늘어나는 주식수가 2000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는 아닙니다. 신주 배정권이 없는 자기 주식수가 있습니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주식수가 100주라고 가정하면 (1000-100) X 2= 1800주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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