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의 투자 입니다.
셀트리온 관련주 들이 고점대비 많이 하락하였습니다. 오늘은 셀트리온 그룹주 분석을해보려고합니다.
1. 셀트리온헬스케어
1) 4Q20 Review
셀트리온헬스케어 호한 美트룩시마 실적 지속으로 영업이익 컨센 상회 4Q20 매출액은 3,870억원(+23.4%, 이하 YoY)로 컨센서스(4,383억원) 대비 저조했다.
전분기 대비 약 7%의 평균 환율 하락과 3분기에 추가 발생한 트룩시마 변동대 가가 4분기에는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Q20 영업이익은 918억원(+42.8%)으로 컨센서스(878억원) 대비 상회하였다.
수익 성 좋은 미국 트룩시마 매출 비중(49%)이 높았고, 유럽 품목들의 가격 하락이 크 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인센티브 지급 및 유럽 직판 인력 채용 등으로 인건비 가 전분기 대비 +92.0% 증가해 영업이익률은 23.7%(-3.9%p QoQ)를 기록했다
2) 2021E Preview: 신제품과 렉키로나 수출 실적이 관건
2021년 연간 매출액은 1조 9,448억원(+19.5%), 영업이익은 4,927억원(+36.1%)을 기 록하겠다. 올해 성장 동력은 바이오베터 램시마SC와 2Q21E 출시 예정인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다. 램시마SC는 유럽 출시 지역 확대로 21E 4,426 억원, 고농도라는 장점을 앞세운 유플라이마는 21E 73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재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제품이 유럽 EMA의 Rolling Review 검토 중에 있다. 렉키로나의 해외 판매를 담당하는 동사는 향후 렉키로나 유럽 승인 및 공급 계약 체결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 셀트리온
1) 렉키로나주 유럽 EMA 의 Rolling review 개시
셀트리온은 1월 13일 발표했던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를 기반으로 Rolling Review를 위한 자료를 제출하 였으며, CHMP로부터 허가신청을 위한 검증과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Rolling Review 검토 후 렉키로나주의 COVID19 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면 임상 3상이 완료되기 전 유럽 시장에서 시판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팬 데믹으로 현재 유럽에서는 화이자/바이오앤텍, 모더나, 아스 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백신이 Rolling Review를 통해 조건 부 허가를 획득했으며, 치료제로서는 길리어드사의 렘데시 비르가 작년 6월 25일에, 2월 26일에는 리제네론사의 항체 치료제인 REGN-COV2가 Rolling Review를 통해 조건부 허가를 획득하였다.
2) 렉키로나주로 인한 올래 셀트리온은?
3월 26일 뉴시스에서 주최한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셀트리온 사는 렉키로나주의 생산 규모를 최대 320만 도즈라고 언급 하였다. 2020년 생산해서 현재 확보하고 있는 렉키로나주는 30만 바이알 즉 10만 도즈이고, 2021년 1공장에서 130만도 즈에 해당하는 390만 바이알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 만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서 2공장에서 추가 130만 도즈와 해외 CMO를 활용, 약 60만 도즈를 추가 생산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격에 대해서는 각국 정부와의 계약 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 정부가 리제네론사와 일라이릴리 사와 계약한 내용을 근거로 추정은 가능하다. 1월 12일 리제 네론사는 125만 도즈(6월 30일까지 공급 완료)를 도즈 당 2,100달러에 공급했고, 2월 26일 일라이릴리사도 10만 도즈 를 도즈 당 2,100달러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그러나 리 제네론과 일라이릴리사의 항체치료제는 2가지 항체의 칵테 일 제품이고,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는 단일 항체치료제다. 2020년 일라이릴리사의 COVID19 단일 항체치료제인 Bamlanivimab의 경우 도즈당 1,250달러에 공급된 점을 감 안 시 렉키로나주의 가격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렉키로나주가 유럽에서 조건부허가를 획득하였기에 렉키로 나주의 실적을 반영,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42.5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한다.
3. 셀트리온 제약
사업부문의 성장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된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화학합성의약품)의 선전이 유효했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제 'CT-G7'을 포함한 6종의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은 생산과 출하량을 늘리며 약 4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주요 품목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실적 확대에 집중하는 한편 신규 성장동력 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연말 셀트리온제약은 '화이투벤', '알보칠' 등을 새롭게 제품 라인업에 편입시켰으며 이를 중심으로 ETC(전문의약품) 및 OTC(일반의약품)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국내에 출시한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의 성공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을 세웠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램시마SC를 비롯해 신규 당뇨병 치료제, 고혈압 치료제 등 선전이 예상되는 제품을 다수 확보한 만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였던 간질환 치료제 영역 외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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