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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국내주식

원전 정책 수헤주 정리

by 경제 재테크 블로그 정보크리에이터 2022. 4. 26.

국내에서 원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가되면서 관련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및 해외 원전 수혜 주식들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전 정책 수혜주 정리

윤석열-원전정책
윤석열-원전정책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탈원전 정책은 폐기될 수순입니다. 신재생에너지에 서 원자력으로 에너지 정책 방향이 선회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향후 원전 정책 관련하여 국내 수혜주 및 해외 관련주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국전력 (원전 정책 국내 수혜주)

원전 가동률은 예방정비 일수를 조정하면 1 년 안에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기저발전인 원전 발전 비중 증가 → 첨두발전 LNG 감소 → 한국전력 비용 감소 효과 순서로 이어질 것이다. PBR 0.2 배 (vs. 평균 0.2~0.4 배)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주가를 상승시킬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2. 한전 KPS (원전 정책 국내 수혜주)

노후원전 11 기 수명연장 효과로 예방정비일 수가 늘어나면 한전 KPS 에 수혜가 예상된다. 탈 원전 정책 영향으로 노후 원전 11 기는 수명연장 없이 2030 년 안에 영구 정지될 예정이었다. 집권 기간 안에 원전 발전량을 늘리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는 노후 원전 수명연장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3. 한전기술 (원전 정책 국내 수혜주)

신규 원전에 대한 종합설계 용역계약이 체결된 시점부터 매출액을 인식한다. 일반적으로 전력수급 기본계획(이하 전기본) 이후 종합설계용역까지 5 년이 걸리게 됩니다. 10 차 전기 본은 2022 년 12 월에 예정되어 있어서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2028 년부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전기술 PBR 은 6.0 배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5 년 뒤의 실적이 주가를 자극하기에는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4. CAMECO (해외 원전 관련주)

CAMECO-주가
CAMECO-주가

글로벌 원전 재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라늄 공급망의 지정학적 이슈에 강점을 가질만한 기업 은원 자력 연료에 대한 수직계열화를 갖춘 기업입니다. 캐나다의 CAMECO는 우라늄 광산생산부터 정련, 변환, 농축, 성형가공까지 수직 계열화되어 있습니다. 

 

CAMECO는 캐나다, 미국, 카자흐스탄에서 광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캐나다 Blind River Refinery 정련시설, Port Hope 변환 시설을 보유 중입니다. 또한 미국 농축시설인 Global Laser Enrichment는 Laser Enrichment 기술에 대한 배타적 라이선스 보유 시설로, 동사가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CAMECO 주가는 코로나 19로 인해, 2020 년 12 월에 폐쇄된 캐나다 광산 Cigar Lake를 다시 재개할 것을 발표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여기에 주요국 중심 원전 회귀 움직임 및 러시아 국영기업 로사톰 제재 등으로 인한 우라늄 가격 상승도 주가 상승 요인입니다. 

 

5. NEL (해외 원전 관련주)

원전 관련하여 수전 해조 관련 기업들도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NEL 은 낮은 비용으로 최대 효율이 가능한 PEM 전해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NEL는 이미 알카라인 전해조에서는 글로벌 선두 기업이며, 미국 원전 프로젝트 최소 4 건 이상, 2023 년부터 러시아 발전소 프로젝트에는 동사의 PEM 전해조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동사의 두 가지 수전해 시스템은 기술 수준이 가장 높아, 글로벌 전해조 수요 성장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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